세상의 부패와 하나님의 구출
< 세상의 부패와 하나님의 구출 >
세상의 부패
세상은 부패하였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마치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 썩어진 것과도 같습니다. 뉴스는 매일 그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이 부패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첫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온 인류가 부패한 것에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람의 본성이 부패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렘17:9)고 말합니다.
부패의 세력과 결과
세상의 부패는 하나의 파도와 같습니다. 그것이 밀려올 때 저항할 도리가 없습니다. 마치 범람하는 홍수와도 같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연약합니다. 그것은 단지 같은 흐름에 휩싸여 흘러갈 뿐입니다. 모든 사람은 의식하든 못하든 거짓의 물결에 휩싸여 있습니다. 달지 않은 설탕이요, 시지 않은 식초요, 맵지 않은 후추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패의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홍수를 사용하셨으며, 홍수의 날들처럼 사람의 아들이 임하는 날들도 그러할 것입니다(눅17:26)
하나님의 구출
사람들이 부패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그분은 먼저 사람을 위한 방주를 예비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러 오시기 전에 그분은 먼저 우리가 구출되도록 그리스도를 예비하셨습니다. 심판이 오기 전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예비하셔서 사람들이 믿고 그분을 영접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들어가는 문제임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계획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방주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에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접촉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그것은 들어가는 문제입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 모두 방주로 들어가서 구원을 받았듯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한 어린양이실 뿐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죄를 자백하고 그분을 영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