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2-3은 말합니다. "여러분이 소유하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며,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의 쾌락에 써 버리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동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지켜보시며, 제단에 앉아 성도를 만족케 하는 우상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것, 또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구한다면, 특히 우리를 한 인격체로 "지출"할 것을 구한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늘의 달이나 남의 아내를 하나님께 구하거나, 읽지 않고 1등을 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는 것에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감히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감히 묻지 않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실지라도 우리 손에 있는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요컨대 그분은 스스로 심판하시지만, 마음을 어지럽히는 욕망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있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도 있고, 지금 얻는 것도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서 하나님이 지금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