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담당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그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마태복음 27:46) 그는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가 아니라 모든 인류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요일 2:2) 이런 식으로 죄와 공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충족되고 사람도 구속되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 이사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설명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이사야 53:6) ”그런데 여호와는 그를 으스러뜨리시고 비통하게 고통받게 하시기를 기쁘게 여기셨다.”(10) 그리스도를 심판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만족하십니다.

우리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 자신의 의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신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거나 그리스도의 고난을 본받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일에 아무 것도 더할 수 없습니다. 구속은 하나님이 친히 완성하신 행위이므로 하나님 자신이 만족하십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함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어린양을 잡았을 때 이스라엘 집의 문틀에 피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피를 보시고 피 아래 있는 자들을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출 12:7, 13)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온 인류를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의 피는 하나님의 모든 의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습니다. 그분은 이미 죽으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이상 죄 때문에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만족하시고 하늘에는 다시 평강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10.19.) 성경은 마치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호하는 변호사와 같이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대변한다고 말합니다(히 12:24). 하나님의 의로운 요구 사항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이 피가 우리를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게 한다.(롬 5:9)

그리스도의 구원이 하나님을 온전히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엡 1:7) 하나님이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은 사람의 죄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히브리서 8:12) 그의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믿는 자들의 죄를 기억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하고 의롭다 하심을 받고 용서받고 흠 없고 더러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