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과 사탄의 기원과 반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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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과 사탄의 기원과 반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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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기원과 반역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원래의 창조가 창세기 11 절에 충분히 언급된 것을 보았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 우리는 또한 1절과 2절 사이에 어떤 일이 발생한 것도 보았다. 즉 하나님의 원초의 창조는 파괴되고,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게 되었다. 이것은 사탄의 반역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땅 위에 내린 심판의 결과였다. 이제 사탄의 기원과 반역을 보자.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땅이 황페하고 공허하게 되었으며, 어둠이 깊음의 표면 위에 있었고. ”(창세기 1:1~2)

 

1.사탄의 기원

사탄은 대적자를 의미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왕국 밖의 하나님의 원수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부터의 하나님의 대적이다. 원수(enemy)는 하나님의 왕국 밖에 있는 적을 가리키지만 대적(adversary)은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부터의 적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었던 사탄은 외부 존재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사탄은 하나님의 대적자이다.

 

1) 원래는 가장 영화로운 천사장 이었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전한 그룹이었음

그 사탄은 땅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였다. 욥기에서는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았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기쁨으로 소리 질렀다고 말하고 있다(38:4~7). 이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기 전에 천사들을 창조하셨음을 증거 한다. 에스겔서 28장에서 우리는 사탄이 천사들 중 하나일 뿐 아니라 모든 천사들의 머리인 가장 높은 천사장임을 보게 된다.

에스겔서 2812절부터 14절까지는 다음과 같다. “지혜가 가득하여 온전히 아름다운 너는 온전함 그 자체였다./ 너는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 있었다. 온갖 보석이 너를 덮었으니, 곧 홍옥수와 황옥과 금강석과 귀감람석과 마노와 벽옥과 청옥과 홍옥과 비취옥과 금이다. 정교하게 만든 네 손북과 피리가 네가 창조된 날에 너를 위해 준비되었다./ 너는 궤를 덮는 기름부음 받은 그룹이었다. 정녕 내가 너를 세웠다. 그래서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있는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어 다녔다.”

이 성경 구절들은 사탄이 반역하고 타락하기 전, 우주에서의 그의 위치를 설명해 준다.

13절은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다라고 말한다. 문맥에 따르면 이것은 아담이 있었던 에덴이 아니었다. 이 에덴은 땅 위에 있던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산에 있던 것이었다. “온갖 보석이 너를 덮었으니”, 그는 보석으로 덮여 있었다. “정교하게 만든 네 손북과 피리가 네가 창조된 날에 너를 위해 준비되었다.” 고대에서 손북와 피리와 같은 악기들은 왕을 위한 것이었다. 이것은 사탄이 왕이었고 우주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이 주 예수님 조차도 그를 이 세상의 주관자라고 부르셨던 이유이다(12:31).

 

사도 역시 그를 공중의 권세 잡은 자라고 불렀다(2:2). 누가복음 45절과 6절은 이것을 확증한다. “마귀가 또 예수님을 이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순식간에 세상 모든 나라를 보여 주며 예수님께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그대에게 주겠소. 이것은 나에게 넘겨진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소..” 주님이 이것을 부인하지 않았으므로 이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하나님은 언제 이 모든 것을 사탄에게 주셨는가? 이것은 분명히 아담 전 시대인 아담의 세계 전에 있었던 일이었다. 성경의 계시에 따르면 하나님은 사탄을 우주의 머리로 삼으셨고,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들을 그의 손아래 두셨다. 그래서 그는 이 세상의 주관자가 되었다. 그의 위치와 지위는 너무도 높은 것이었기 때문에 천사장인 미가엘 까지도 그에 대해 훼방하는 말을 감히 하니 못하였다(1:9).

미가엘은 천사장들 가운데 하나였다(10:13). 그가 사탄을 감히 꾸짖지 못했던 것은 사탄의 지위가 그의 지위보다도 더욱 높은 것이었음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우린 사탄이 가장 높은 천사장 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사탄이 그가 반역하기 전에 하나님의 법궤를 덮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었을 때, 하나님과 매우 가까이 있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었음에 틀림없음을 말해준다. 이것은 원래는 기름부음(28:14, 25:20, 11:19)을 받은 그룹이었던 하나님의 대적인 오늘날의 사탄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피조물들을 인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특별히 우두머리로 임명되었던 것을 계시하고 있다. 이것은 기름부음 받은 천사장이 또한 제사장 직분도 가지고 있었음을 가리킨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우주적인 경배에 있어서 가장 높은 제사장이었을 것이다.

출애굽기 2410절과 17절에 따르면 모세와 아론과 많은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 아래서 불꽃과 같은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보석들을 보았다. 그것들은 화광석 이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영역에서 왕래할 수 있는 특권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내게 총명이 있다면 말해 보아라/ 누가 그 치수를 정하였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측량줄을 그 위에 쳤느냐?/ 그 기반은 어디에 놓였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느냐?/ 그때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외치지 않았더냐?

(욥기38: 4~7)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왕을 위하여 애가 하나를 지어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그에게 전하여라. “지혜가 가득하여 온전히 아름다운 너는 온전함 그 자체였다./ 너는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 있었다. 온갖 보석이 너를 덮었으니, 곧 홍옥수와 황옥과 금강석과 귀감람석과 마노와 벽옥과 청옥과 홍옥과 비취옥과 금이다. 정교하게 만든 네 손북과 피리가 네가 창조된 날에 너를 위해 준비되었다./ 너는 궤를 덮는 기름부음 받은 그룹이었다. 정녕 내가 너를 세웠다. 그래서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있는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어 다녔다.“(에스겔 28:12~14)

 

이제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니, 이 세상의 왕이 쫓겨날 것입니다.“ (요한복음 12:31)

그때에 여러분은 그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안에서 운행하고 있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에베소서 2:2)

마귀가 또 예수님을 이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순식간에 세상 모든 나라를 보여 주며, 예수님께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그대에게 주겠소. 이것은 나에게 넘겨진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소.” (누가복음 4:5~6)

그러나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며 논쟁할 때, 감히 그를 거슬러 모욕하는 심판을 내리지 않고, 다만 "주님께서 그대를 꾸짖으실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유다서 1:9)

 

그런데 페르시아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습니다. 그러나 우두머리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왔으니, 이는 나 홀로 페르시아 왕들과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10:13)

그룹들은 날개를 덮개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 덮개를 덮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게 하되, 그룹들의 얼굴은 속죄 덮개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출애굽기 25:20)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고,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 보였으며, 번개와 음성과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19)

그들은 거기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았다. 그분의 발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았는데, 맑기가 하늘 같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다.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와 여기 머물러라.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율법과 계명과 기록한 돌판을 너에게 주겠다./ 모세가 일어나서 자기를 시중드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꼭대기로 올라가면서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십시오. 아론과 훌과 여러분과 함께 여기 있을 것이니 누구든지 문제가 생기면 이들을 찾도록 하십시오./ 모세가 산꼭대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덮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시나이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 일 동안 산을 덮었다. 일곱째 날 여호와께서 구름 속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여호와의 영광의 모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산꼭대기에서 타오르는 불 같았다.” (출애굽기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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