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과 하나님의 창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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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과 하나님의 창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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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과
하나님의 창조 (3)


1)
생명의 순서에 따른 하나님의 전진된 창조

하나님의 전진된 창조에 있어서, 그분은 생명의 단계에 따라 만물을 창조하셨다. 먼저 그분은 생명 없는 것들을 창조하셨고, 나중에 생명체를 창조하셨다. 생명체를 창조하실 때에도 그분은 가장 낮은 생명부터 시작하여 한 단계 한 단계씩 전진해서 가장 높은 생명에까지 이르렀다. 먼저 그분은 감각 없는 생물, 즉 나무와 풀과 꽃과 같은 식물의 생명을 창조하셨다. 이것들은 생명이 있지만 그 생명은 지각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생명은 가장 낮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동물의 생명을 창조하셨다. 그분은 또한 물고기나 새 처럼 알을 낳는 동물의 생명과 같은 가장 낮은 생명부터 시작하셨다. 이 동물들의 생명에는 지각이 있지만 그다지 높지는 않다. 그리고서 하나님은 땅 위의 가축과 짐승처럼 새끼를 배는 동물들을 창조하셨다. 새끼를 배는 동물들은 알을 낳는 동물들보다 더 높은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 그것들은 지각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지각은 더욱 높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장 높은 생명이다. 사람은 또한 피조물 중에서 가장 높은 지각을 소유하고 있다.

 

2) 과 정

창세기 1장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회복의 역사와 전진된 창조를 이루시는 데는 엿새가 소요되었음을 보여 준다. 첫날에 하나님의 영이 오셔서 운행하셨다. 그 위에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빛이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둘째 날에 하나님은 창공위의 물과 창공 아래의 물을 나누셨다. 이것은 그분이 하늘에 속한 것과 땅에 속한 것을 분리하셨음을 의미한다. 셋째 날에 땅을 물에서부터 분리되었다. 하나님은 물 위에 역사하사 물을 가두고 제한시켜 마른 땅이 드러나게 하셨다. 이것은 예레미야 522절에서 말하듯이 마치 하나님께서 물의 경계선을 그으신 것과 같다. 마른 땅이 드러난 후에 하나님은 더욱 전진하여 식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넷째 날에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들 같은 발광체를 회복 하시고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으며, 또한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다섯째 날에 하나님은 가축과 기는 것들과 짐승들과 같은 땅 위의 생물들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사 만물의 중심이 되게 하셨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너희는 두렵지도 않느냐?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를 정하고 영원한 율례로 삼아 그것을 넘지 못하게 하였다. 파도가 몰아쳐도 이길 수 없고 포효하여도 그것을 넘을 수 없다.” (예레미야 5:22)
 

3.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가장 높은 사람의 생명

1)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된 사람

사람은 가장 높은 창조된 생명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졌다(1:26~27). 사람 외에는 다른 어떤 피조물도 형상과 모양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지 않았다.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 가장 높으며,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 사람은 그분의 계획을 위하여 예비 된 가장 좋은 그릇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안에서 사람이 그분의 생명을 소유해서 그의 아들의 형제들이 되도록 예정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시에 사람으로 그분의 형상과 모양을 갖게 하셨다. 형상은 생각과 감정과 의지와 같은 속 부분을 언급한다. 무형(無形)의 사람을 이루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사고와 의견과 사랑과 같은 인간의 기능은 하나님을 닮았다.

하나님의 형상은 또한 그분의 속성의 특성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그분은 사람을 자신의 형상 안에서 그분의 미덕의 속성을 따라 창조함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이러한 미덕들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게 하셨다. 그러나 사람이 소유한 것은 다만 형상일 뿐 실재는 아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자신의 생명과 내용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그럴 때 하나님의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로움이 이러한 사람의 미덕들을 채우고 풍성하게 하여 실재가 되는 것이다. 모양은 유형(有形)의 사람을 이루고 있는 바깥의 몸을 가리킨다. 사람의 바깥 몸은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서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모양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성육신되기 이전에도 그분은 종종 구약에서 사람의 형태로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다(18:2, 16-17, 13:9~10, 17~19)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온갖 기는 것을 통치하게 합시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1:26~27)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맞은편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천막 입구에서 달려 나가 맞이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창세기 18:2)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 소돔을 내려다보았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배웅하려고 함께 걸어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가? (창세기 18:16~17)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음성을 귀를 기울이셨다. 그 여인이 밭에 앉아 있을 때에 하나님의 천사께서 그 여인에게 다시 오셨으나 남편 마노아가 그 곁에 없었다./ 그 여인은 급히 달려가 남편에게 알렸다. “지난번에 나에게 오셨던 분께서 방금 다시 나타나셨어요."(사사기 13:9~10)
 

마노아가 여호와의 천사께 여쭈었다. ”어르신의 존함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저희에게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 어르신을 존귀하게 대하고자 합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나의 이름은 놀라움이다.” (사사기 1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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